스마트폰 카메라렌즈 부품을 생산하는 A사는 필리핀과 중국에 제조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 경영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현 부장(가명)은 100여 개에 이르는 부품 협력업체, 국외 생산지사와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증가해 늘어난 통신비용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김 부장은 비용 절감 컨설팅업체 코스트제로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코스트제로는 현장 실사와 비용지출 내용, 이용 조건 등을 2개월간 꼼꼼히 따졌다. 이후 기존 관리 편의를 위해 수신(일반전화)과 발신(인터넷 전화)을 분리해 도입했던 인터넷 전화를 수신ㆍ발신이 동시 가능한 인터넷 전화로 바꾸고 별도 `인터넷 전화용 인터넷 라인`을 구축해 통화 품질을 개선했다. 또 인터넷 전화용 발신 회선이 부족해 약정을 넘어서는 인원이 인터넷 전화로 발신할 때 일반 전화요금이 적용돼 요금이 과다 발생하고 있던 문제를 직원 수에 맞도록 충분한 인터넷 발신 회선을 확보해 비용을 절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해 A사는 연간 2900만원에 달하던 통신비용을 760만원 절감할 수 있었다.
코스트제로가 제공하는 기업비용절감 종합컨설팅에 대한 문의는 (02)579-0050으로 하면 된다
[기획취재팀 = 최용성 차장(팀장) / 홍종성 기자 / 노현 기자 / 박준형 기자 /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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