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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4 01:04
제목 [2012.06.11 매일경제] "코스트제로, 25~30% 비용절감 컨설팅"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사장님들, 전화요금부터 원자재 조달비용까지 경비절감 컨설팅 받으세요." 

2008년부터 비용절감 서비스인 `코스트제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코스트제로(www.costzero.co.kr)는 프린터, 컴퓨터, 사무용가구 등 사무기기들은 물론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사무실에 들어가는 비용을 모두 분석해 절감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준다. 

코스트제로는 △정보ㆍ통신 △유지ㆍ관리 △총무ㆍ지원 △기업ㆍ환경 등 4가지 영역에 걸쳐 자체 개발한 `코스트제로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분석ㆍ진단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예를 들어 국제전화를 많이 쓰는가, 휴대폰을 많이 쓰는가 등 직원들의 통화 패턴까지 분석하고 인터넷도 쓰는 양에 비해 너무 높은 요금체계를 선택해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을 분석한다. 또 공장에서 구입하는 원자재 같은 경우도 좀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등을 연구해 실제 기업이 원한다면 구매 대행을 해주기도 한다. 

고경수 코스트제로 대표(사진)는 "비용 절감을 할 경우 임직원들 저항이 만만치 않아 컨설팅을 넘어 실행을 해주기도 한다"며 "회사에서 비용 데이터만 정확히 넘겨주면 인건비와 사무실 임차료만 빼고는 모두 관리가 가능하다. 똘똘한 관리부장 하나 뒀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코스트제로가 지금까지 컨설팅한 업체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국립중앙의료원, 범건축 등을 비롯해 총 150여 곳이나 된다. 이들 고객사의 평균 비용 절감률은 25~30% 정도. 

고 대표는 "비용절감이 없는 경우 컨설팅비를 받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아직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신한카드, SK텔레콤과 제휴 마케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스트제로는 고객사 연간 비용 절감액 중 30% 정도를 1회에 한해 수수료로 받고 있다. 

코스트제로는 컨설팅 이후 비용절감 실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실행을 대행해주기도 하는 `유지관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 이 서비스 이용 기업만 사용 가능한 전용 `MRO몰` 구축을 통해 사내 각종 사무용품이나 소모성 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지난해 5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 MRO몰 활성화 등을 통해 100억원 정도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