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맞아 1년간 안 입었던 옷을 꺼내서 주머니를 뒤지다 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돈을 만날 때가 있다. 뜻하지 않은 ‘주머니돈’처럼 기업 내에서도 전혀 알지 못했던 비용절감의 행운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째, 기업 내 실제 구매 내역의 분석과 검증이다. 구매 담당자를 통해 기업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시뮬레이션하고 담당자나 공급업자를 통해 구체적인 비용절감 방법을 직접 물어보는 것도 좋다. 가장 큰 공급업체는 어디이며 유사한 제품이 다수의 거래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지는 않은가, 공급업체가 계약서 조건을 준수하는가를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둘째, 회사 내 비용 지출은 ‘가격’과 ‘품질 요건’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상품이나 서비스 결정 시 무조건 ‘최저 공급가’를 제시하는 공급사보다 상품의 배송이나 도입 후 유지 보수, 사후서비스(AS) 등의 품질 요건을 포함한 공급업체 선정 기준으로 활용해야 한다.
셋째, 진행 중인 업무 프로세스는 주기적으로 리뷰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기업 내 대부분의 업무는 항상 진행해 온 방식을 고집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업 MRO몰을 운영하던 A사는 운송비로만 연간 20억원을 넘게 사용했다. 물류 비용 절감을 고민하던 A사는 연간 출하 자료 분석과 물류 서비스사, 고객사 논의를 통해 물량 중 25%만 익일 도착이 필요하고 나머지 75%는 2~3일 내로 상대적으로 ‘여유 있게 ’ 도착하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에 따라 기존 ‘배송조건’을 변경해 서비스 단가를 인하할 수 있었고 그 결과약 15%, 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코스트제로는 구체적인 비용 절감 방법을 제시하고 ‘비용절감 활동’을 컨설팅하고 있다. 컨설팅 수수료는 소정의 실비와 연간 비용 절감액의 일부를 받고 있고 현재 전화 상담을 포함해 방문 및 이메일(help@costzero.co.kr) 상담도 제공한다. (02)57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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