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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19:45
제목 [14.08.13 매일경제] "더 줄일수 없다" 고정관념 떨치면 비용절감 새길 보여
#1.뚜껑이 열린 두 개의 유리병 속에 각각 파리와 벌을 넣고 아래를 밝게 비추면 이들은 유리병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2. 발목에 작은 쇠사슬을 묶어 키운 어린 코끼리가 어른 코끼리가 되었을 때 쇠사슬을 끊고 달아날 수 있을까?

첫 번째의 경우 벌은 밝은 빛이 출구라는 고정관념만을 좇다 죽지만 파리는 위쪽 유리병 입구로 날아갔다. 코리끼는 충분히 자기 힘으로 쇠사슬을 끊을 수 있지만 `학습된 무기력`이라는 고정관념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많은 기업이 `이미 수년간 자체적으로 비용 절감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더 이상 줄일 수 없을 것이다` `비용 절감 방안은 있으나 경영진이 수용하지 않는다` `그 비용 분야는 경영진과 또는 회사와 특수 거래관계에 있기 때문에 절감 방법을 찾을 수 없다`는 등 비용 절감에 대한 고정관념과 무기력감을 토로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같은 문제점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자 시각에서 진단ㆍ분석하고, 내부자의 경험을 결합해 비용구조를 재검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국에 다수의 공장과 사업장을 둔 중견 그룹사인 A사의 경우 그룹 차원의 비용 절감을 위해 코스트제로와 함께 약 6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각 계열사ㆍ그룹 차원에서의 구매ㆍ운영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연간 14억8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코스트제로는 `2014 Restart Cost Reduction` 캠페인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용 절감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는 총무지원ㆍ비용관리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컨설팅 수수료는 소정의 컨설팅 실비와 연간 비용 절감액의 일부를 받으며,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 (02)579-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